두둠과 Google, 카페24가 한 자리에 모인 이유
9팀의 크리에이터팀과 Google, Cafe24가 함께한 두둠의 첫 행사를 소개합니다!
얼마 전, 두둠의 첫 공식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Google X 카페24와 함께한 [Project Bong] 입니다. 국내 SMB 광고주 분들을 위해 Google Korea와 카페24 팀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인데요. 국내 영상 광고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두둠팀과 두둠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9팀을 초청해 주셨어요!
Project Bong?
국내에서 유튜브를 매달 1번 이상 방문하는 사람은 전 국민의 81%, 유튜브에서 체류하는 시간은 월 13억 시간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영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Google에서는 이런 유튜브 플랫폼을 비즈니스 목적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주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영상 광고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많지만, 여전히 영상 광고를 만드는 일은 너무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쉽게 도전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Project Bong은 이렇게 영상 광고를 시도해 보고 싶은 SMB, 중소사업자분들의 영상 광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Google과 공식 파트너사인 카페24와 함께 시작되었어요.
Google에서는 프로젝트의 특징에 맞춰 이름을 짓는데, 이번 행사는 한국에 멋진 광고 프로덕션과 감독님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 봉준호’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시네요. 🙂
영상 광고, 이제 작은 기업들도 할 수 있어요
이번 행사는 Google Agency팀 Eric님의 웰컴 스피치로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 광고가 작은 기업에게 더욱 중요한 이유와 함께, 다른 매체가 아닌 오직 유튜브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광고 상품에 대해 소개해 주셨어요. 텍스트로 노출한 메시지가 10%만 기억되는 반면,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메시지는 95% 이상 인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올 4월부터 출시되는 Video for Action 상품을 활용하면 이제 유튜브 광고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 아닌, 이커머스 광고주 분들의 구매 전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이커머스 분야의 명가, 카페24
다음 스피치 세션은 카페24의 구글 전문 마케터분들이 모인 GST 팀에서 빛내주셨는데요. 이커머스 분야에서 축적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매체 대행까지 올인원 프로세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상품까지 소개해 주셨어요.
두둠과 크리에이터분들의 단독 피칭 세션
사실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던 것은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두둠의 크리에이터 9팀과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무려 13:1의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신 광고주 분들과 딱 맞는 크리에이터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멋진 피칭을 준비해 주신 크리에이터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지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두둠팀은 앞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 크리에이터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하기로 굳게 다짐 했답니다(!)
광고주분들과 1:1 네트워킹 시간까지
Project Bong에는 50여 팀의 SMB 광고주 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뷰티,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 분들이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분들의 부스를 찾아 상담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소에 물어보기 어려웠던 영상 광고 관련 문의부터, 구체적인 프로젝트 컨설팅까지 열띤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광고주 중 크리에이터 9팀 중 무려 5팀에게 상담을 받으신 분도 계셨는데요. 이날 90분 동안 이어진 프리 미팅에서 다들 영상 제작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지도 뿐 아니라 구매에 있어서도 영상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영상 제작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번 행사는 두둠의 첫 외부 행사일 뿐만 아니라, 두둠 크리에이터 분들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는 행사였는데요. Epidemic Sound 부터 Google, 카페24까지 든든한 파트너사분들께 두둠의 자랑스러운 크리에이터분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 두둠팀에게도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행사, 더 좋은 기회들과 함께 다시 찾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