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에서 자주 제작하는 영상 3가지
공공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영상 3가지와 영상별 레퍼런스를 담았습니다
팬데믹을 계기로 안전 지침, 정책 등을 온라인으로 안내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부쩍 늘었어요. 실제로 지난 1년 간 두둠에 의뢰된 프로젝트 중 20% 이상이 공공기관의 영상이었는데요. 시설 이용안내, 정책 소개처럼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영상부터 웹드라마 같은 홍보 목적의 콘텐츠까지 그 종류와 연출방식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공공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영상과 그 레퍼런스를 추천드릴게요. ‘공공기관’이라고 명시했지만 교육기관, 관공서, 공기업, 재단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기관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1. 교육/안내 영상
기대효과
공공기관은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새롭게 시도하는 서비스나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복지제도가 많죠. 이 경우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되거나 그 내용이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면 좋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자를 위해 내레이션, 자막을 포함해서 영상으로 정책을 설명하면 관련 민원도 줄일 수 있답니다.
유튜브, 홈페이지, sns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늘면서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수칙처럼 전 국민 대상의 안전 교육부터 전세사기 예방과 같이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 필요한 교육,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처럼 특정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그 주제가 다양한데요. 교육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경우,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텍스트나 이미지보다 주목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국가보훈처 | 위인전 애니메이션 소개 영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저장장애 교육영상
소방재난본부 | 안전교육 표본 교안 영상
2. 홍보 영상
기대효과
여행, 예술, 사회문제 등 다양한 소재를 영상으로 접하고 경험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의 지역 홍보 영상, 예술진흥원의 미술관 홍보 영상, 인권위원회의 인식개선 영상 등이 있는데요.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 제작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이 2억 뷰를 넘긴 이후로 충주시의 홍보맨, 보건복지부의 노담 캠페인 등 재미있거나 트렌디한 공익광고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이런 홍보영상들을 통해 시민들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소식을 알게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레퍼런스
교육부 | This is New Normal: 새로운 일상 평범한 시선으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AI 국가전략 정책 홍보 영상
3. 성과 보고 영상
기대효과
성과 보고 영상은 해당 기관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집중하는 정책과 목표, 예산이 정해져 있어 성과 보고 영상을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홍보나 인지도 향상보다는 내부 보고, 임직원 교육을 목적으로 한 영상이기 때문에 내용과 포맷이 정해져 있을 때도 있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었다면 기관 홍보를 목적으로 성과 보고 영상을 제작해 기념식이나 기관 출입구, 자사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 경우 시민들도 해당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도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인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프로젝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픽, 시나리오가 있는 상황극과 인터뷰 등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
삼성물산(주) | 삼성빌리지 성과보고 영상
국민연금공단 | 성과 홍보 영상
💡 영상들의 적정 제작비용이 궁금하신가요?
두둠 홈페이지에서 공공기관 영상들의 다양한 레퍼런스와 제작 기간, 적정 제작비용을 알아볼 수 있어요. 필터를 통해 원하는 연출 방식과 예산 범위 내의 영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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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조건이 까다로워요 / 플랫폼 거래가 어려워요
공공기관의 경우 나라장터를 통한 입찰, 여성 기업 인증, 보증보험 가입 등 거래처의 조건이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두둠은 KOICA,한국콘텐츠진흥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과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많아 필요한 조건을 선택해주시면, 해당 기준에 적합한 제작사를 매칭해드리고 있는데요. 준정부기관, 연구원, 공기업, 공사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공기관 영상 제작에 대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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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공기관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협력으로 국제광고제를 휩쓸고 있어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복지와 정책이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되도록, 의미 있는 영상이 꾸준히 제작되기를 두둠이 응원하겠습니다!